건축 #미학 #칸트 #디드로 #철학1 「미의 기원과 본성」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사람들 사이에 가장 자주 이야기되는 일들이 통상 가장 적게 알려져 있으며, 다른 것도 많겠으나 그중에서도 미의 본성이 그러한 처지에 있다는 점을 지적하려고 한다. 모든 사람들이 미에 대해 논한다. 자연물을 보고 아름답다고 감탄을 한다. 예술 작품은 미를 구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줄곧 아름답네 아니네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가 존재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그러나 그들에게 미란 무엇인가 물으면, 그 누구도 선뜻 쉽게 대답하지 못한다. 칸트가 을 집필하며 미학을 하나의 독립적인 학문으로 만들기에 앞서, 디드로의 이 그에게 길잡이의 역할을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란 무엇인가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미를 단일성 혹은 전체의 부분들이 서로 맺는 정확한 관계로 환원하고, 또 그중.. 2024. 2. 10. 이전 1 다음 반응형